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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베니스 (2)
안젤리의 하루
안젤리의 터키여행9일차 이야기가 겨우 시작되네요. 며칠동안 새로 배운 운동에 너무 힘들어서 합법적인 게으름을 피웠거든요. 8일차에는 베니스의 무라노섬과 리도섬 이야기를 적었었는데요. 오늘은 베니스를 떠나는 날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여행을 할 때 저는 되도록이면 관광지가 아닌 장소도 함께 보고 싶어하는 경향이 있는데요. 구석구석 걷다보면 그런 장소를 늘 찾아낼 수 있어요. 왜냐하면 어디든 사람이 사는 곳이기 때문이랍니다. 저는 그들의 삶을 조금이라도 엿보고 싶거든요. 그렇다고 제가 방송인도 아니고 뭐 대단한 여행작가도 아닌데 그런 것들에 열중할 수는 없지만 말입니다. 아무튼 베니스 사람들이 빨래를 널어놓고 아침을 준비하는 모습들을 보면서 사람 사는 모습은 다르면서도 참 많이 닮았구나 생각하게 됩니다. 도루..
안젤리의 터키일주, 그리스&베니스여행7일차이야기가 시작되는군요. 벌써 말이지요. 아니 벌써 저는 서울에 와서 이 포스팅을 작성하고 있는 걸 보니 정말 시간은 화살과 같다는 말이 맞는 것 같아요. 숙소에서 본섬에 가려면 버스를 타야해요. 어제 버스표를 하루치 구매했는데...세상에 오늘이 일요일이라는 걸 생각 못하고 하루치만 구매한 거죠.그런데 숙소에서 200미터정도 걸어가면 메스트레역이 있어요. 유럽 어디로든 떠날 수 있는 기차역이죠. 그 곳에서 버스표를 구매하는데.......어제 구매한 담배파는 집 주인은 영어를 잘 했는데...이 분은 전혀 영어를 못하네요. 그래서 확인에 확인을 거쳐서 구매에 겨우 성공... 언어가 유창하지 않은 저 같은 아줌마가 자유여행 할 때는 이런 점이 불편하기도 하지만, 이런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