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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젤리의 하루
부제---코스섬과 보드룸성을 거쳐 셀축으로 안젤리의 31일간 터키일주, 그리스&베니스여행기 벌써 50% 가까이 이야기를 하고 있군요. 15일과 16일은 산토리니를 떠나 코스섬을 거쳐서 보드룸을 경유하고 셀축(또는 에페소스지역)에 이르는 대 장정을 하는 날이예요. 지난 번에 얘기해 드린 것과 같이 그리스 산토리니에서 코스섬을 거쳐 보드룸으로 간다는 것은 국경을 넘어가는 거라서 그렇게 쉬운 코스가 아니예요. 블루스타페리는 그리스 주변의 지중해 섬들을 다니는 대형 여객선인데요. 코스섬까지는 바로 블루스타페리를 타고 가기로 했어요. 산토리니에서 0시5분 배를 타고 한 숨 푹 자고 나니 코스섬에 도착했네요. 5시간 걸렸기 때문에 새벽6시에 도착했어요. 아직 어둠이 걷히기 전이라 아름다운 코스섬의 진면목을 볼 수는..
안젤리의 산토리니5박일정은 터키로 가는 배 편으로 인해 계획과는 상관없이 이루어지긴 했지만 여유있는 일정 덕분에 산토리니의 거의 모든 명소를 보게 되었어요. 오늘은 산토리니에 있는 아크로티리와 화산섬투어이야기를 할께요. 레드비치 바로 옆에 있는 아크로티리에 방문했어요. 입장료를 내고 표를 받고 들어가니 꽤 많은 여행객들이 그룹으로 많이 와 있더라구요. 돈을 조금 더 내면 가이드가 나와서 설명을 해 준다고 하는데요. 어차피 말도 잘 못 알아듣는데 신청해도 소용없는 우리는 그냥 들어가서 눈으로 구경하는 방법이 최고지요. 입구가 화려하고 크게 조성되어있지 않아서 자세히 보지 않으면 관광지인지 잘 모르겠더라구요. 입장해서 보니 화산재에 덮였던 도시가 눈 앞에 펼쳐져 기분을 묘하게 만들었어요. 아크로티리는 전설 ..
안젤리는 여행을 다녀온 후 블로그 포스팅을 하면서 다시한번 여행의 즐거움과 추억을 느끼는 시간이 나름 행복한 시간이 되고 있어요. 이 글을 읽는 분들께도 좋은 정보를 드려야 한다는 생각에 다녀 온 여행지에 대한 지식을 조금이라도 정확하게 전하기 위한 나름의 작은 노력을 하면서 또다른 기쁨도 있습니다. 산토리니는 3박정도면 유명관광명소는 대부분 볼 수 있다고 생각해요. 우리는 터키로 가는 배가 없어서 어쩔 수 없이 5박을 하기로 했기 때문에 어디를 가더라도 여유있게 천천히 구경했던 것 같네요. 산토리니의 중심 시가지라고 할 수 있는 피라마을과 산토리니의 케이블카, 동키택시, 레드비치등은 사실 하루코스로도 가능하지만 우리는 천천히 나누어서 하루는 피라마을, 또 다른 하루는 레드비치, 아크로티리 이런 방법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