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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우쿠우 오목교점

썬앤썬 2017. 2. 28. 22:07

혀니맘에게 찾아 온 또 하나의 직업은 바로 국내 최고의 스시부페 '쿠우쿠우'의 홀매니저입니다.

어떤 경로로 이 직업을 하게 되었는지를 설명하기에는 너무 길고 지루하니 패스~~


2017년 3월 중순 오픈 예정인 '쿠우쿠우 오목교점'을 기대하고 계신 분들이 

은근히 많을지도 모를 일!


오늘은 쿠우쿠우 본사에서 기본 매뉴얼을 배우고 왔답니다.



스시 롤 샐러드바


쿠우쿠우에서 이미 스시부페를 즐겨보신 분들도 많겠지만, 아직 경험해 보지 못한 분도 많으리라 생각되어서

기왕에 직원이 되기로 결정하였고 어제와 오늘 본사교육을 받고 보니, 정말 멋진 회사라는 생각과 함께

혀니맘의 블로그를 매일 찾아오시는 수백명의 친구들에게 소개하는 것도 참 좋을 듯하여 포스팅합니다.


"쿠우"라는 단어는 일본어로 먹는다는 뜻이랍니다. 

매일 신선한 재료로 만들어 제공한다는 원칙과 함께

세계로 진출하고 있는 순수 국내브랜드랍니다.

아오~ 자부심 빡!


사회적 책임을 잘 실천하는 기업이라는 것도 알게 되었는데요. 

무료식사제공 및 성금을 모아 다양한 사회봉사단체에 기부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하는 기업이더군요.


제가 만나 본 쿠우쿠우 오목교점 점주님은 금융업 출신으로,

후덕한 외모에 성품도 후덕하신 젊은 사업가였는데요.

짧은 만남이지만 저의 다양한 사회경험을 통해 느껴진 점주님은 

리더십과 열정을 겸비한 믿음직한 사업가라는 확고한 생각이 들게하는 인물이었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제가 이렇게 기쁘게 포스팅하는 이유는 

함께 일하게 될 멤버들이 너무 좋아서 

교육이 끝난 후 함께 일하게 될 날을 제가 기다릴 정도로 기대감을 상승시키는 분들이라는 점이랍니다.



오늘 배운 샐러드의 종류는 너무나도 다양하고 맛있었는데

그 많은 종류의 샐러드에 대한 교육을 해 주시는 강사님은 베테랑답게 귀에 쏙쏙들어오게 잘 가르쳐주셨고

중간중간 알려주시는 팁을 들으면서 

2011년 창업해서 6년만에 100개가 넘는 가맹점을 만들어 낸 기업다운

면모를 보여주었다고 생각하게 되었답니다.


뭐~제가 홀매니저로 일하게 되어서 제가 하는 이야기에 대한 신빙성을 의심할 수도 있겠지만, 

저의 체험을 바탕으로 한 순수한 마음을 전하는 것이 문제가 된다고 생각하지는 않으니까, 

이 포스팅을 통해 혹시라도 관심이 생겨서 스시부페 쿠우쿠우를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되고

또한 마음에 드셨다면 그걸로 족하다는 생각입니다.


쿠우쿠우에는 스시뿐아니라 다양한 메뉴가 있는데요.

아직 오픈준비 중이라 사진자료가 부족한 이유로 본사 홈페이지 사진을 조금 뽑아왔어요.



이 포스팅을 보시고 쿠우쿠우 오목교점을 방문하셔서 홀매니저로 활동하는 저를 보게 된다면

그것 또한 재미있는 일 아닐까요?

아~ 그녀가 그녀구나! 하면서 말이죠 ㅎㅎㅎㅎㅎ


만일 그런 일이 정말 생긴다면 그래서 그대가 저에게 코멘트를 하게 된다면,

  혀니맘이 그냥 모른 체하지는 않을 듯합니다.


하루종일 서서 실습교육을 받은 사람치곤 너무 에너지가 넘치는 혀니 맘이죠? 

내일도 알찬 교육을 기대하며 오늘 포스팅은 짧게 마무리 하려합니다.


그럼 이만 슈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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