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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젤리의 하루
안젤리의 터키일주, 그리스&베니스여행7일차이야기가 시작되는군요. 벌써 말이지요. 아니 벌써 저는 서울에 와서 이 포스팅을 작성하고 있는 걸 보니 정말 시간은 화살과 같다는 말이 맞는 것 같아요. 숙소에서 본섬에 가려면 버스를 타야해요. 어제 버스표를 하루치 구매했는데...세상에 오늘이 일요일이라는 걸 생각 못하고 하루치만 구매한 거죠.그런데 숙소에서 200미터정도 걸어가면 메스트레역이 있어요. 유럽 어디로든 떠날 수 있는 기차역이죠. 그 곳에서 버스표를 구매하는데.......어제 구매한 담배파는 집 주인은 영어를 잘 했는데...이 분은 전혀 영어를 못하네요. 그래서 확인에 확인을 거쳐서 구매에 겨우 성공... 언어가 유창하지 않은 저 같은 아줌마가 자유여행 할 때는 이런 점이 불편하기도 하지만, 이런 점..
안젤리의 31일간의 터키일주와 그리스,베니스여행 6일차 이야기를 시작해볼까해요. 어제 아테네여행 일정을 모두 마친 후 오늘은 아침 일찍 일어나 아테네 전철을 타고 공항으로 출발합니다. 어둠이 채 걷히기도 전에 출발한 터라 신다그마광장은 인적이 드물고 조용했는데 티켓팅 후 지하철 플랫폼으로 내려가니 열차를 기다리는 관광객들이 보였어요. 사진은 아테네 신다그마역이예요. 아테네에서 베니스에 다녀오는 코스여서 에게안항공 왕복티켓을 미리 예매해 두었는데, 홈페이지에 직접들어가서 한 예매가격은 833유로였어요. 에게안항공으로 08:40분 출발하는 비행기를 타고 베니스에 도착한 후 공항버스를 타고 예약해 둔 호텔로 가는 코스였지요. 베네치아까지 가는 버스 시간표가 게시되어 있어서 쉽게 찾을 수 있었네요. 베니스 섬안..
안젤리의 여행 5일째 이야기를 시작해볼까합니다. 서울에서 터키여행, 그리스여행, 베니스여행책자를 구매해서 계획을 짤 때는 제일 힘들었던 것이 사실 보고 싶은 것은 많아서 스케쥴 짤 때 걸러내는 거였는데요. 아테네에 도착하면 하루정도는 세계문화유산인 메테오라수도원과 수니온곶에 있는 포세이돈신전은 꼭 보고 싶어서 계획에 넣었는데 결론은 둘 다 볼 수가 없었다는 슬픈 사실ㅠㅠ 4일차에 너무 열심히 걸어다녀서인지 지쳐서 그냥 아테네에 머물기로 했어요. 버스를 타고 어딘가 멀리 떠나는 것이 너무 힘들다는 생각에 그렇게 결정했는데요. 아쉬운 마음도 있었지만 그래도 이런 계획 변경이 어쩌면 자유여행의 참 맛이 아니겠어요. 그리코스프로젝트레스토랑 조식은 정말 최고였어요. 점심때가 되어도 배가 고프지 않을 정도였다구..